감정 쓰레기통
생각보다 내 머릿 속 정리가 힘들다.
장황하게 설명하는것만 잘하고
알맹이가 있는 말을 할 줄 모른다
극한의 회피형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.
오늘도 나에 대해 생각해보니 내가 싫은 이유 뿐이다.
그래도 난데 어쩌겠어
이런 나를 내가 만들었는데
다시 내가 거둬야지.
언젠간 완전히 거둬 들일 수 있겠지.